Photobookclub Seoul Exhibiton @ 류가헌

Photobookclub SEOUL의 <Printed Matter_Photobook > 60권의 포토북 영상을 중심으로 한, 두 번째 전시

 

한국 현대 작가의 사진집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PBC SEOUL(PhotoBookClub Seoul)이 60권의 사진집 영상을 중심으로 전시를 연다.

 

Photobookclub SEOUL(운영자 김희정)은 국내의 사진집과 아티스트북을 동영상으로 작업해서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소개하며, 사진집 전시를 기획하고 개최하는 곳이다.

 

“한국 사진가들의 포토북을 보려면 어디로 가야 하느냐”는 외국 사진작가들의 질문에서 시작해, 한국 현대 작가의 해외 진출과 포토북의 해외 출판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2017년에 결성되었다. 다양한 포토북 영상을 통해 누구나 쉽게 작품성이 뛰어나고 재기발랄한 작가들의 작품을 밀도 있게 볼 기회를 제공 중이다.

 

구본창 작가의 ‘白磁, White Vessels’를 시작으로 2020년 7월 현재 60여 권의 포토북을 소개했다. 책의 완성도나 역사성, 작업의 지속성이나 의도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 후 유튜브(youtube)에 매주 한 권의 포토북을 소개하는 영상을 올린다.

 

포토북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는 줄자가 있는 영상의 배경에는 PBC SEOUL이라는 단체명과 날짜, 순번이 기재되어 있고, 장갑을 낀 하얀 손이 포토북을 한 장씩 넘기며 빠른 속도로 모든 페이지를 보여준다. 짧은 시간 안에 포토북의 외형부터 포토북이 담고 있는 흐름과 메시지를 소개함으로써 해외 문화예술계와 독자들에게 한국 현대 사진을 알리는 것이다.

 

<Printed Matter_Photobook>은 2018년 ‘PBC 서울展’에 이은 PBC SEOUL의 두 번째 전시다. 1993년에 발행된 김녕만 사진집 <판문점>부터 최근에 발행된 김규식의 <테스트 오브 포토그라피>까지, 이갑철의 <충돌과 반동> 같은 유명 사진집에서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사진집까지, PBC SEOUL이 선정하고 일일이 공들여 제작한 60편의 동영상이 전시장에서 상영된다.

 

<Printed Matter_ Photobook>이라는 전시 제목처럼, 해당 동영상 속 인쇄본 사진집들이 함께 비치되고, 책 속 사진들의 전시에 사용되었던 인쇄물들이 오리지널 프린트들과 나란히 벽면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July,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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