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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BOOK _ 2017 #16 장숙의 늙은 여자의 집 | Sook CHANG's An Old Woman’s House

최종 수정일: 2020년 8월 12일

Photobook Club Seoul presents #16 장숙의 늙은 여자의 집 | Sook CHANG's An Old Woman’s House.

포토북클럽 서울은 #16 장숙의 '늙은 여자의 집'을 소개합니다.

이 작업은 한 할머니의 뒷모습을 5년주기마다 15년동안 촬영하면서 시작되었다.

나의 작업의 화두는 인간사이며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이다. 특히 죽음은 인간이 경험할 수 없는 것이다. 나는 늙은 여자의 뒷모습을 통해서 삶과 죽음에 대해 환기 시켜주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으면 한다. 별이 생성과 소면을 반복하듯이 우리 인간들도 생과 사에 있어서는 어느 누구도 무관할 수 없다.  늙은 여자의 뒷모습에서 한사람의 삶이 파노라마처럼 우리들에게 독대하면서 이야기하고 있다. 한사람, 한사람의 인생이 그리 쉽지만은 않았겠지만 늙은 여자의 뒷모습은 아름답다. 왜냐하면 그 여인의 희생이 우리 인류를 지탱해 나가는 발원지이며, 또한 소생할 수 있는 시발점이기 때문이다. 그 여인이 나에게 속삭이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인생은 아름답다고.”

- 작가노트 

I have taken photographs of the back view of an old woman at five-year intervals for 15 years. The topics of my work include human affairs and narratives on life and death. Death is something we humans cannot experience. I would like to provide views with an opportunity to remind them of life and death through images of the back of an aged woman. As the stars are in cycles of creation and extinction, we humans are all inextricably bound up with life and death. The life a human being unfurls like a panorama in the back of an old woman, facing and speaking to us. Although each individual has lived a tough life, the back of an aged woman is beautiful. Her sacrifice has enabled us to survive and brought new life. The woman seems to whisper to me “life is worth living.”

- Artist's statement


Title: 늙은 여자의 집 | An Old Woman’s House

Year: 2015

Artist: 장숙 | Sook CHANG

Publisher: 이규상 (눈빛) | Gyusang LEE (Noonbit Publishing Co.)

Designer: 디웍스 | the work

Printing: 상림문화인쇄 | Sanglim Pr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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